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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과천 포니랜드 아기랑 다녀왔어요~!

by 곧미남씽씽 2024. 11. 24.

안녕하세요. 곧미남 씽씽입니다. 오늘은 과천 포니랜드 아기랑 다녀왔어요~!

오늘은 아기가 말을 좋아해서 과천 경마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경마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변을 찾던 중 '포니랜드'라는 곳이 있어서 아기랑 다녀왔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혼자 대관하여 다녀온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오늘 아침 10시 30분 정도에 방문하였는데, 해당 시간에는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참고로, 료는 무료 입니다.

 

[목차여기]

 

1.  과천 포니랜드 가는 법

과천 포니랜드 가는 법은 매우 쉽습니다. 먼저, 과천 렛츠런 파크 아무 곳에나 주차를 하면 됩니다. 99% 모든 사람들이 다 경마장으로 향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는 방향대로 가시다 보면 경마장 매표소가 보일 것입니다. 렛츠런파크에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당 2,000원 입장료(현금)를 지불해야 하지만, 포니랜드만 간다면 따로 입장권을 끊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매표소 앞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걷습니다.

경마장 매표소 앞
경마장 매표소 앞

 

매표소에서 우측을 보시면 다음과 같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아주 큰 황금말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상 뒤편에 포니랜드 입구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우측 방향
매표소에서 우측 방향

 

 

입구 앞에 도착을 하시면 지하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보일 것입니다. 특이하게 포니랜드는 평지에 위치해 있지만 입장로는 지하로 들어가야 합니다. (겨울이라 조금 추웠습니다)

 

시설이 운영이 되지 않는 곳이다 보니, 입구를 지키는 직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포니랜드 입구
포니랜드 입구

 

주 입구를 지나서 지하통로를 지나면 밑에 사진과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두 마리 말 모형이 반겨주었습니다.

지하통로를 통해 나오면 보이는 모습
지하통로를 통해 나오면 보이는 모습

 

우측에 '렌츠런파크' 포니랜드 주 입구가 보입니다. 예전에 저기로 티켓을 끊고 입장하였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운영하는 시설은 하나도 없고, 화장실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렛츠런파크 포니랜드 입구
렛츠런파크 포니랜드 입구

 

 

2. 과천 포니랜드란?

포니랜드는 렛츠런파크 공원 내 2017년까지 직업 테마파크로 사용을 하다가 현재는 포니랜드라는 이름으로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방문을 하였을 때 재개장을 준비한다는 모습보다는 예전에 있는 시설을 그대로 방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내표지만
포니랜드 안내표지만

 

안에 들어가서 걸으면서 느꼈지만 시설이 정말 넓긴 합니다. 구경할게 별로 없어서 그냥 테마파크 한 바퀴 걸어서 나오는데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너무 깊게 들어가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포니랜드 안내도
포니랜드 안내도

 

 

3. 과천 포니랜드 아기랑 가볼만한곳

파노라마뷰 사진으로 입구 쪽을 찍어보았습니다. 건물들이 여러 보이지만 모두 문은 닫혀있습니다. 화장실 들어가서 용변을 보았는데, 물은 잘 내려왔고 불은 켜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화장실 외 모든 건물들은 전부 문이 닫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들어가서 산책을 하다가 생각났던 것은,

영화에서 본 한 장면처럼, 갑자기 세상이 모든 사람들이 사라졌다가 오랫동안 방치된 시골 놀이공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그래도 길에 쓰레기가 방치되거나 그런 곳은 없어서 깨끗하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입구 파노라마 뷰
입구 파노라마 뷰

 

메인에 이렇게 넓은 인조잔디가 깔려있습니다.

가운데 말 동상도 있고, 우측에 보면 트로이 목마처럼 꾸며놓은 장난감 시설도 있습니다.

넓은 인조잔디 사진
넓은 인조잔디 사진

 

좌측으로 보면 렛츠런파크가 보입니다.

렛츠런 파크를 바라보면 느낀 것은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서 VIP처럼 조용히 경마를 지켜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경마하는 모습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좌측에 렛츠런 파크
좌측에 렛츠런 파크

 

안쪽으로 들어가 걷다 보면 예전에 캠핑시설이 있었던 것도 보이고, 조경도 잘 가꾸어놓은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승마체험장도 있는 것 같은데, 말들은 보이지 않았고 문도 닫혀있었습니다.

중간 산책 중 파노라마 뷰 사진
중간 산책 중 파노라마 뷰 사진

 

한 바퀴 산책을 끝나고 놀이털에서 놀다 보니 점심시간쯤 되어 갔는데, 그때 다른 관람객들도 들어왔습니다. 일요일 점심쯤 총 4~6팀 정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현재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아서 날이 따뜻해졌을 때 돗자리 깔고 와서 조용히 놀다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희 아들이 말을 너무 좋아해서 가볼 때를 알아보던 중 우연히 검색하여 가게 되었는데, 나름 대관하고 놀고 온 느낌이라 기분은 좋았습니다. 더 추워지길 전에 아이랑 방문해보시길~~! 이상 과천 포니랜드 아기랑 다녀온 주제로 블로그를 작성하였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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