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부 맛집 추천 - 하우스 오브 레촌 ( 세부 아얄라몰 근처 맛집)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세부는 크게 막탄과 세부시티 쪽으로 나뉘게 됩니다. 막탄은 공항 근처로 유명한 리조트와 바닷가가 밀집해 있는 관광지입니다. 세부시티는 세부의 다운타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아얄라몰이 있는데, 아얄라몰 중심으로 각종 호텔들과 맛집들이 있습니다. 저는 세부시티 중 세부 맛집 추천 - 하우스 오브 레촌 ( 세부 아얄라몰 근처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여기]
1. 세부 맛집 추천 - 하우스 오브 레촌 위치
세부 맛집 추천 - 하우스 오브 레촌의 위치는 아얄라몰에서 도보로 5분 정도입니다. 아얄라몰 주변에는 Quest Hotel, Golden Prince hotel, waterfront casino 등 유명한 곳 들이 몰려 있습니다.
저는 10년 전에도 Quest hotel에서 숙박을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똑같은 Quest hotel에서 친구와 숙박을 했습니다. 장점은 바로 앞이 아얄라몰이고 카지노도 택시로 100페소 정도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레촌도 아얄라 몰에서 가까우니 충분히 도보로 이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도에 표시한 골목으로 들어오면 간판이 보일 것입니다. 평일에도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을 하니 되도록이면 11시30분까지는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Lechon은 통돼지구이라는 뜻 입니다. 통돼지구이를 파는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우측에 보면 통돼지구이가 기기에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 세부 아얄라몰 근처 맛집 하우스 오브 레촌 실내 공간
실내 공간은 굉장히 넓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매우 넓습니다. 특히 이 식당은 한국사람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임으로, 평일에 방문한다면 아마도 한국 사람은 거의 보지 못하실 것 입니다.
지금 위에 보이시는 공간들이 있었고, 반대편에도 식사할 수 있던 공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은 잘 나지 않네요. 확실한 것은 공간이 매우 넓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점심/저녁 식사 메인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점은 꼭 참고 바랍니다.
3. 세부 맛집 하우스 오브 레촌 메뉴판
하우스 오브 레촌의 메뉴판입니다. 좌측 맨 위에 돼지고기 양입니다. 저희는 2~3인분 1/2kg을 먹었습니다. 남자 둘이서 겨우 먹었던 것 같아요. 명시된 인원 수가 정량보다 조금 더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통돼지구이가 메인이고 그 외 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닝글로리를 추천을 하였지만, 저희는 모닝 글로리를 먹지 않았습니다. 통돼지구이와 갈릭밥, 그리고 오징어 튀김, 망고쉐이크,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4. 세부 맛집 음식 사진과 총평
밑에 보이는 음식은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이 메뉴가 나오기까지 약 15분~20분 정도 소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도 한꺼번에 제공이 되기 때문에, 먼저 마시고 싶다면 음료를 먼저 달라고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우튀김은 주문하지 마세요. 사진에 새우과 큰 것처럼 보이는데, 새끼손가락 크기의 사이즈로 맛도 별로입니다. 갈릭밥은 맛있습니다. 돼지구이와 갈릭밥 그리고 다른 반찬으로 할 메뉴를 하나 더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통돼지구이와 갈릭밥입니다. 좌측에 통돼지구이는 위 껍데기는 딱딱하지만 맛있습니다. 이가 안 좋은 분들은 못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돼지구이는 그냥 우리나라에서 파는 족발과 맛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촉촉하면서 돼지 비린내도 조금 납니다. 돼지냄새 못 맡는 분들은 가지 마세요. 그리고 우측에 갈릭밥이 있는데, 저희들은 허세가 가득 차서 제일 큰 걸로 달라고 주문은 했습니다..... 거의 압력밥솥 수준의 크기의 냄비가 나왔습니다. 제 휴대폰이 갤럭시 노트20인데....거의 그 사이즈만큼 밥이 담아져 있었습니다. 성인 4인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
● 재방문의사 5점 ( 굳이 다시 안 올 것 같습니다. 한 번이면 만족합니다. 우리나라 족발가게에서 먹는 맛과 비슷합니다.)
● 맛 5점 : 맛은 평범합니다. 한국에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 분위기 / 위생상태 9점 : 시설이나 위생상태는 세부에 있는 식당치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로컬 맛집이고, 현지에서 음식 가격 또한 비싸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철절하게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부가 맛있는 식당이 생각보다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아얄라몰 근처에 있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위치 10점 : 아얄라몰에서 도보로 5분입니다. 세부시티에 숙박하신다면 아얄라몰은 환전, 식당, 카페 등의 이유로 무조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가까우니 먹을 걸 정하지 않고 왔다면,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세부 맛집 추천 - 하우스 오브 레촌 (세부 아얄라몰 근처 맛집)에 대한 주제로 블로그를 작성했습니다. 레촌은 통돼지구이이고, 필리핀 전통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필리핀이 생각보다 태국, 베트남처럼 본인들만의 유명한 음식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레촌은 필리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현지 음식임으로 한 번쯤 드셔보시길 추천은 드리지만, 돼지냄새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가지 마세요. 세부 맛집 추천 - 하우스 오브 레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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