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리단길 맛집 '한다솥' 다녀왔습니다 (아기의자 있음)

안녕하세요

곧미남이 될 곧미남 씽씽입니다

오늘은 부산 여행 중에 기억에 남았던 식당 1곳은 리뷰하려고 합니다

바로 해운대 해리단길에 있는

해운대 해리단길 맛집 '한다솥 해리단길점'입니다

와이프와 저 그리고 15개월 아들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참고로 아기의자 있습니다!!

위치는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5분 입니다

해운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위에 길로 가로질러서 올라갈 수 있으니

지도상 길이 없어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돌아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으니 도보로 5분이면 갑니다

 

간판

외부간판입니다

목요일 오전 11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 12시 정도에는 만석이였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주말에는 웨이팅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주말에 방문할 거라면 한분이 미리 가셔서 줄을 서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도보로 이동해서 잘 모르겠는데, 건물 구조상 주차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메뉴판과 리뷰이벤트

해운대 해리단길 맛집 한다솥에 메뉴판과 리뷰이벤트 내용입니다

저희는 장어솥밥과 연어솥밥을 시켰고요

장어솥밥 23,000원과 연어솥밥 16,000원이었습니다

솔직히 가격은 비쌉니다

서울 도심지에서 먹었으면 장어솥밥 16,000원, 연어솥밥 13,000원 

정도가 적당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운대 관광지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해하고 먹었습니다

해운대 한다솥에서 반찬으로 제공되는 기본 찬입니다

8찬이고요 국은 미역국이 나옵니다 

반찬의 간은 너무 짜거나 싱겁지 않고 적당합니다 

15개월 아기랑 같이 갔는데 공깃밥 하나 추가로 시켜서

메추리알과 콩나물 그리고 미역국으로 같이 먹였습니다

좌측에 장어덮밥과 우측에 연어덮밥입니다

전 솔직히 '와 대박이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좀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장어솥밥을 먹었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연어솥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운대 해리단길 맛집으로 인정하더라고요

장어는 작은거 1마리였던 것 같구요

연어는 사진처럼 5덩어리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솥밥에 밥이 나오면

같이 준 냄비에 덜어서 밥을 먹고

솥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숭늉처럼 해서 마무리로 드시면 됩니다

 

객관적인 기준으로는

해운대 해리단길 맛집 '한다솥'은 

전 SoSo, 와이프는 good이었네요

식당에 현지인들 보다는

저처럼 관광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굳이 해운대까지 갔는데 솥밥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먹어볼 만합니다

 

이상 곧미남 씽씽이였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