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소비기한 지난 우유, 멸균우유 소비기한 등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소비기한 지난 우유, 멸균우유 소비기한 등의 주제로 블로그를 작성하겠습니다. 2023년까지는 소비기한 계도기간입니다. 2024년도부터는 소비기한이 실시가 됨으로 기본적으로 마트에서 장을 보실 때 소비기한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장 보는데 더 유리할 것입니다. 그러면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소비기한 지난 우유, 멸균우유 소비기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여기]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차이점

 

1.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차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개념과 상세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1.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식품이 판매되거나 유통되는 기한을 의미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유통기한이 23년 12월 30 일까지이면 그날까지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유통기한은 제조회사에서 상품의 맛과 품질이 급격하게 변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식품의 신선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 식품 같은 경우에는 맛과 신선도가 해당일이 경과하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우유는 유통기한 시행

1-2. 소비기한

소비기한은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합니다. 적절하게 보관하였을 경우에는 해당일까지 섭취가 가능한 것입니다. 같은 제품이더라도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더 길게 표시가 됩니다.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밑에 표를 보시겠습니다.

 

식품 종류	소비기한
라면	유통기한 + 8개월 (실온보관)
캔참치	유통기한 + 10년 (실온보관)
계란	유통기한 + 25일 (냉장보관)
두부	유통기한 + 90일 (냉장보관)
식빵	유통기한 + 20일 (냉장보관)
고추장	유통기한 + 2년 (실온보관)
냉동만두	유통기한 + 25일 (냉동보관)
슬라이스 치즈	유통기한 + 70일 (냉장보관)
식용유	유통기한 + 5년 (실온보관)

● 위 표를 확인 시 기존의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훨씬 더 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상품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기한을 표시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사람들은 소비(먹을)할 수 있는 기간은 더 길게 되는 것이지요.

 

1-3. 소비기한 표시 이유

지금까지 사용된 유통기한의 경우에는 기업이 상품의 품질을 결정하기 위하여 기업의 입장을 고려하여 만든 날짜입니다. 상품이 상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되는 총기간의 60~70%를 표기해 상품이 변질되기 전 유통을 막기 위하여 유통할 수 있는 유통기한을 설정을 한 것입니다. 다만, 이 유통기한은 실제로 소비가 가능한 일수보다 적게 표시가 되기 때문에 엄청난 식품 폐기량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식품 폐기 제품 중 약 60~70%는 뜯지도 않은 새 상품이기도 합니다.

 

소비기한이 시행이 됨으로써 기존의 유통기한보다 짧았던 식품의 실제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한을 표시를 해줌으로써 식품 폐기물을 크게 줄어들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구입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탄소 배출량도 크게 줄어드게 되는 효과를 가지고 오게 됩니다.

 

23년 12월 31일 까지는 소비기한 표시 계도 기간으로 24년도부터는 소비기한으로 표시를 시작해야 합니다.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이제는 소비기한을 잘 보고 물건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소비기한이 지난 음식은 드시면 안 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2. 소비기한 지난 우유, 멸균우유 소비기한

멸균우유에 표시된 소비기한

일반적인 우유에 표시된 유통기한

 

먼저 우유 종류들은 2023년에 소비기한에 적용이 되지 않는 품목들입니다. 2031년에 적용이 될 예정인데, 소비기한이 날짜가 길어졌지만 전제조건은 보관이 잘 되어 있을 경우입니다. 우유는 유제품으로 쉽게 변질이 될 우려가 있고 냉장온도가 5도 이하로 보관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한국 마트는 0~10도 정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우유가 소비기한보다 빨리 상하는 일이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우유만큼은 아직까지는 유통기한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멸균우유 같은 경우에는 냉장보관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기한으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멸균우유는  특성상 150도의 고온에서 살균한 우유입니다. 고온에서 살균을 하기 때문에 미생물이 없고, 포장 또한 공기와 빛이 차단된 포장에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상온에서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정리를 해드리면, 일반적인 우유는 유통기한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마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우유의 소비기한은 약 45일입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2주 정도 더 소비가 가능합니다. 멸균우유는 소비기한으로 표시를 하기 때문에 해당일이 지나면 드시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소비기한 지난 우유, 멸균우유 소비기한 등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작성했습니다. 소비기한 시행 이유는 기존의 짧았던 유통기한의 단점을 없애 식품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 시행이 되었습니다. 과자, 두부, 캔참치 등 여러 항목들이 소비기한이 시행이 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우유 같은 경우에는 보관방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유통기한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차이, 소비기한 지난 우유, 멸균우유 소비기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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